12화 팬데믹과 진지전
chapter12. War of Position
우한, 공포의 서막 홍콩 자유화 시위가 격렬해지던 2019년 11월, 중국 우한에서는 정체불명의 폐렴이 퍼지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그것이 사스(SARS)와 비슷한 바이러스일지도 모른다고 수군거렸다. 불안은 빠르게 퍼졌지만, 당국은 이를 일축했다. 공식 발표는 없었고, 정보는 단편적인 소문으로만 존재했다. 그러던 12월, 웨이보(微博)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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