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성능 테스트에서 살펴보는 항목들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항목은 동시 이용자수, 처리량, 응답시간 입니다. 먼저 초당 처리량을 살펴보게 되면 서비스가 받을 수 있는 규모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평균 응답시간을 확인하면 서비스의 반응 속도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 이용자수를 통해 비즈니스의 수용 규모를 확인합니다.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최소한 이 3가지 항목에 대해 수집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준비하기 힘들다며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서비스를 사용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서비스가 트라이얼 기간을 제공하므로 무료 사용이 가능합니다.)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면 가장 먼저 동시 이용자수를 확인합니다. 서비스의 성능 부하량의 척도로도 사용됩니다. 와탭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에서는 동시 이용자수를 실시간 브라우저 사용자 수를 카운팅하여 보여줍니다. 매5초마다 최근 5분이내에 트랜잭션을 일으킨 사용자를 카운팅 하여 보여줍니다. 사용자는 브라우저의 IP를 기반으로 카운팅 합니다.
처리량은 서비스 사용자의 요청이 몇건이나 처리되었는지 알려줍니다. 이용자수는 1명이지만 요청 건수는 N개일 수 있습니다. 와탭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에서는 처리량(TPS)은 초당 처리되는 트랜잭션을 의미합니다. 트랜잭션은 사용자의 요청이 애플리케이션서버에서 응답을 보내기 위해 처리되는 한건의 과정을 트랜잭션이라 부릅니다. 매 5초마다 처리된 트랜잭션의 수를 초당 건수로 환산하여 차트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응답시간은 사용자의 요청이 얼마나 빨리 처리되었는지 알려줍니다. 총 5개의 응답시간이 1초에서 5초까지 각각 다르게 나왔다면 평균 응답시간이 3초가 됩니다. 평균 값으로 확인 하는 경우는 실제 문제가 발생하는 응답 시간들을 무시하게 될 수 있습니다. 와탭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응답시간을 라인 차트가 아닌 트랜잭션 분포도로 알려줍니다.
서비스 개발을 마무리 하는 과정에서 동시 사용자, 처리량, 응답시간 이 세가지를 확인 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는 꼭 만들어야 합니다. 다만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서비스를 사용한다면 이런 기본 지표를 포함하여 훨씬 다양한 지표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