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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인 Oct 09. 2023

상향식 관리를 배워보자.

와탭랩스 이래저래

상향식 관리는 나의 관리자를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관리자를 관리한다는 것의 의미는 관리자와 나와의 관계를 관리한다는 것입니다. 상향식 관리를 잘 하게 된다면 우리는 회사 생활을 좀더 능동적으로 할 수 있으며 회사와 개인이 같은 방향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같지 않습니다. 

나와 상사의 관계가 항상 좋을 수는 없습니다. 가끔은 나와 맞지 않는 상사를 만나기도 합니다. 상사의 고충은 본인의 스타일과 다른 여러명의 실무자들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상사들이 실무자들에게 맞추려고 노력하지만 실무자가 본인의 스타일을 공개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향식 관리는 것은 이런 문제를 해결합니다. 상사가 여러명의 실무 스타일을 분석하는 것은 실무자의 수 만큼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실무자가 상사의 스타일을 분석하는 것은 한명만 하면 되는 일입니다. 상사와 나와의 관계가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상사에게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설명하고 나의 업무 스타일에 대해 오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상향식 관리입니다. 상향식 관리는 아첨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이 더 잘되기 위해 서로의 스타일을 분석하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상사는 많은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상사는 조직 내에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주된 일은 외부 조직과의 업무 조율을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상사는 생각보다 조직내의 많은 일들에 대해 모르고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모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상사가 당신이 얼마나 생산적이며 어떤일을 하고 있는지 안다고 가정해서는 안됩니다. 당신이 하는 일을 잘 알고 있는 상사가 외부 조직과 연관된 당신의 업무 조율도 잘 할 수 있을 것입다. 


문제보다는 해결책을 이야기합니다.

우리에게 발생하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대부분 완벽한 해결책이 없습니다. 가장 좋은 해결책이 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상사에게 이야기 할때는 문제와 함께 해결책을 이야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사의 책상에는 항상 조직의 외부와 내부에 있는 수많은 문제들이 놓여 있습니다. 그 책상위에 문제를 하나 더 놓는 것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당신이 가장 좋은 해결책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불만을 말하기 보다는 요청을 합니다.

상사에게 불만보다는 요청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요청을 통해 자신의 요구상황과 그로 인한 효과에 대해 명확히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에 사람이 부족한 경우에도 불만을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요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경우 우리는 1. 사람을 뽑아달라고 요청하거나 2. 프로젝트의 범위를 줄여달라고 요청 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기간이 1년이 넘는다면  1번을 요청할 것입니다. 하지만 프로젝트의 기간이 6개월 이하라면 2번의 요청이 당신이 원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Managing up' means managing your boss. Managing my boss means managing my relationship with him. If we manage up well, we can be more proactive in our corporate lives and help the company and individuals grow in the same direction.


We are not all the same.

My relationship with my boss may not always be good. Sometimes, I meet a boss who is not a good fit for me. The challenge for boss is having to manage multiple workers whose style is different from their own. Many bosses try to match their practitioners, but there are cases where practitioners do not disclose their own style. Managing up solves these problems. It takes as much effort as the number of practitioners to analyze the working styles of several supervisors, but it only takes one practitioner to analyze the supervisor's style.  is about explainingManaging up your style to your boss and making sure there are no misunderstandings about your work style so that there are no problems in your relationship with your boss. Managing up is not about flattery. It's about analyzing and informing each other's styles to make things work better.


Your boss doesn't know a lot.

A boss is not a person who does work within an organization. The main task is to coordinate work with external organizations. Therefore, your boss may not know more about many things within the organization than you think. Especially when you don't know what you're doing. You shouldn't assume your boss knows how productive you are and what you're doing. A boss who knows what you do well will be able to coordinate your work with external organizations.


There is no perfect solution.

Most problems that occur to us do not have perfect solutions. There is only the best solution. Then, when talking to your boss, it is a good idea to talk about the problem as well as the solution. There are always numerous problems, both external and internal to the organization, on your boss's desk. Putting one more problem on the table doesn't help either of us. Best of all, you may have the best solution.


Instead of complaining, make a request.

It is better to make a request rather than complain to your boss. Through your request, you must be clear about your needs and the resulting effects. For example, if you think that short on people for a project, it's better to make a request rather than complain. In this case, we can select either 1. ask someone to be hired or 2. reduce the scope of the project. If your project is over 1 year in duration, we will request number 1. However, if your project is six months or less in length, request number two may be what you w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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