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드로잉#4_ 긴장을 만들어 내는 두 가지
가질 수 있을까?
가질 수 없을까?
'소유'에 집중하는 순간
마음에는 두 가지 생각이 들어온다.
성공하거나
실패하거나
가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생각이 기울면
몸과 마음은
딱딱해 진다.
소유의 욕망은 우리를
흥분시키기도 하지만
긴장으로 묶기도 한다.
긴장에 묶인 나에게
소설가 이승우는 이런
조언을 들려주었다.
"소유의 정도만을 가지고
행복을 저울질하려는 사람은
늘 행복을 꺾으려고 긴장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행복할 겨를이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