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친구랑 대화하듯 격식 없이 작성하고 있습니다>
안녕. 오늘도 홀로 작업 중인 leeflect야.
여러분은 밖에서 작업할 때 어떤 공간을 선호해?
혼자 작업하는 시간이 많은 나는 항상 새로운 작업 장소를 검색하곤 해.
넓은 공간에 천장 높은 곳을 좋아하는 편인데,
오늘 소개할 SKWAT(TAWKS)는 내 취향에 딱 맞아떨어져.
책과 LP, 그리고 멋진 공간이 항상 나를 반겨주거든.
이런 내 최애 장소를 소개해볼까 해.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멀기때문에 자주는 못 가는데, 기회 될 때마다 꼭 가려고 노력하는 곳이거든.
SKWAT는 LP와 책이 있는 아트센터고, TAWKS는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라고 생각하면 돼.
사진부터 볼까?
들어서는 순간 창업자의 디자인 철학이 느껴지는 공간이 우리를 맞아줘.
일본 서적보다는 주로 영여권 서적들이 놓여 있는데,
공간이 엄청 넓어서 도대체 책이 몇 권이나 있는지 셀 수가 없을 정도야.
진짜 재밌는 건 2층 공간이야.
마치 공사 현장에서 쓸 법한 자재들로 구성해 놓았는데, 이런 공간 보는 것만으로도 꽤 만족스러워.
참고로 2층에서는 사무실도 들여다볼 수 있거든.
일하시는 분들 각자의 디자인 취향이 묻어나는 책상들을 보면, 진짜 같이 일하고 싶어질 정도라니까.
SKWAT 옆에 위치한 TAWKS 카페도 꼭 들려봐.
테이블이랑 의자가 없고 높낮이가 다른 통나무들이 놓여 있는데, 이게 바로 의자 겸 테이블이야.
이날 아주 이른 시간에 가서 손님이 없었는데, 워낙 인기 많은 곳이라 점심시간 지나면 사람들로 가득 찰 거야.
도쿄 중심가에서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가볼 가치가 충분한 곳이야.
특히 이렇게 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고 쿨한 공간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것도 나쁘지 않잖아?
다음에 새로운 작업 공간이나 영감이 필요하다면, TAWKS & SKWAT 한 번 가보는 걸 추천해.
JR 신주쿠역(新宿駅)에서 야마노테선(이케부쿠로행)을 타고 JR 니시닛포리(西日暮里駅) 역에서 내린 후에
도쿄메트로 치요다선으로 갈아타야 돼.
도쿄메트로 니시닛포리역(西日暮里駅)에서 치요다선을 타고 도쿄메트로 카메아리역(亀有駅)에서 내리면 돼.
하라주쿠에서는 가는 법이 더 간단해.
JR 하라주쿠가 아닌 ❌
도쿄메트로 메이지진구마에역(明治神宮前駅)에서 치요다선을 타고 도쿄메트로 카메아리역(亀有駅)에서 내리면 한 번에 갈 수 있어!
주요 역에서 대략 전철로 1시간 정도 소요되고,
카메아리 역에서 10분 정도 걸어야 하니 더운 날은 조심해!
가는 법은 많으니 구글맵에서 검색해 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