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잠시 쉬는 것도 실력을 늘리는 방법이다

by 이순일

무언가를 배움에 있어

열심을 다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고불변의 법칙이자 원리인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실력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거나,

열심히 노력은 하지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를 모르는 경우가 있다.

열심히 노력만 해서는 안 되는 경우도 있다는 사실.

거기다 멘붕이라도 오면

운동을 관두고 돌아서는 최악의 결과를 마주하기도 한다.

그걸 원하는 게 아니었는데... 하면서 말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배움에 문제가 없었고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쉬지 않고 전진하였는데

정체를 맞이한다는 사실이다.

수영의 경우

발차기를 하지만 힘이 드는 것 같고

손을 저어주는데

효율이 나오지 않으며

몸은 무거워 생각보다 많이 가라앉는다는 것이다.

내가 이러지 않았는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 걸까?

문제의 해결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이지만

가끔은

아주 가끔은

한 발짝 떨어져서

문제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사실이다.


%EC%88%98%EC%98%81%ED%9C%B4%EC%8B%9D6.PNG?type=w966


어쩌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원하는 목표에서 자꾸만 어긋나고 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물에 엎드러져 있으면 모른다.

물 위에서 바라보면 금방 알 수가 있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방법은

다른 길로 가고 있다는 걸 깨닫는 방법이다.

수영을 잠시 그만두고

물 밖으로 나와

나의 모습을 바라보라...

(이해가 어려운가? ㅎ)

그때 비로소 깨닫게 된다는 것


%EC%88%98%EC%98%81%ED%9C%B4%EC%8B%9D3.PNG?type=w966


우린 이것을

수영을 내려놓고 잠시 쉬는 여유로 표현을 하고자 한다.

그리곤

다시 물에 들어가 수영을 하게 되었을 때

올바르게 방향과 자세를 잡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도대체 방법을 모를 때에는

잠시 수영을 쉬는 것도

수영 실력을 늘리고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이 될 수가 있을 것이다.

%EC%88%98%EC%98%81%ED%9C%B4%EC%8B%9D5.PNG?type=w966


물론 수영을 처음 시작하여 열심히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이들이 아닌

길을 떠난 지 오래된 이들에게 해당되는

이해 못 할 얘기인지도 모른다 ^^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