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새벽공기 맡으며
창문으로 들어오는
서늘하게 불어오는 바람맞으며
오늘도 나는 핸드폰을 들여다본다
오늘 아침 늦잠을 자서일까
커피를 마시고 있기 때문일까
내가 사랑했던 너 때문일까
가슴의 울림은 멈출 줄 몰랐고
불어오는 때론 바람이 차가워 온몸을 떨어도
아직 식지 않은 뜨거운 커피는
내 마음을 닮고 싶었을까
울리는 가슴 따라, 잡은 커피잔 따라
이리저리 물결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