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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지혜 Dec 31. 2020

영화 이야기는 아닌 영화 이야기

벌새, 2019

관계의 부정확성이 어려운 은희와 폭력이 두려운 친구

궁금한 게 많은 아이와 이해 할 수 없는 일들이 세상에 만연하단걸 알려주는 선생님

친구들이 인정해주는 예쁜 얼굴보다, 부모님이 슬퍼하는 얼굴의 흉보다 지금 힘든 속 이야기를 들어주는 어른 영지가 좋은 은희 

2020년 마지막 영화이자 2021년의 첫 영화로 <벌새>를 다시 본다.



안녕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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