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돈 버는 법 (참 편하게 번다)

요즘 은행들의 이자장사가 기승입니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금리를 두 차례 내리면서 기준금리는 3%인데요, 오히려 은행금리는 4.4%~5.1%대로 상승을 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은행들은 작년에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파티를 했죠.

악질 고리대금업자나 다름 없습니다.

한국은행이 금리를 내린 다는 것은 돈을 풀고 내수 진작을 하겠다는 것인데 그것에 따라주지 않고 본인들 배만 불리는게 요즘 은행들의 모습입니다.

저도 최근 대출을 알아보다 보니 생각보다 금리가 높아서 놀랐는데요,

그 원인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인이 예/적금을 은행에 맡기면, 그 돈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며 이자를 받아서 돈을 버는 아주 편리한 구조.

저도 은행과 같은 사업구조를 만들고 싶습니다.

사실 대출을 이용해, 투자 상품을 잘 고르면 보통 사람도 은행과 같은 구조를 만들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출 받아서 산 부동산에서 월 200씩 이자가 나가는데 300씩 월세를 받는다면?

내 돈은 거의 안들면서도 매월 100씩 수익이 생기는 것이죠.

주식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장과 상관없이 대출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면?

대출 받아서 트레이딩으로 이러한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죠.

하지만 이는 칼손절을 동반한 초단타를 하는 초고수급 트레이더들만이 가능한 전략입니다.

이 분들은 미수/신용을 같이 사용하죠.

그러나 대부분의 주식투자는 미수/신용을 쓰면 패가망신의 지름길입니다.

은행 대출이자 보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주식 수익 구조를 갖고 있다 한들, 대출을 받아서 하면, 하락장에서도 이자가 나가기 때문에, 멘탈이 흔들리고 제대로 투자를 못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절대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결론은!

은행들... 돈 참 편하게 번다~~

다같이 잘 되어야죠.

애니띵 이즈 파서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