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의 전자책 집필기(2)

전자책 기획 및 제작 과정

by 이인재 노무사

집필 과정


1. 우선 고려 사항: 나의 관점에서 쓰는 글이어야 한다.


우선 가장 중점을 뒀던 부분은 ‘나만의 글을 쓰자’였다.


다른 저자들의 글에 영향을 받고 싶지 않았다. 책을 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관점’에서 ‘나의 생각’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생각과 관점이 다른 사람의 생각과 관점이 섞이게 되면 내가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모호해지고 독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책을 위한 내용들은 이미 머리 속에 정리되어 있었다. 지난 5년 간 ‘2차 시험 합격’이라는 목표 하나만 두고 살아왔다. 머리 속에 있는 내용들을 차분히 글로 풀어내기만 하면 되었다.


2. 목차 잡고 글 써내려가기


먼저 대략적인 목차를 잡아나갔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수험생들에게 ‘모호하고 추상적인 개념’들을 구체적으로 인식시켜주고, 그 개념들을 어떻게 하면 구체화하여 실제로 수험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스스로 생각해보는 힘을 키우게 하는 것을 훈련시켜주고 싶었다.


가장 먼저 떠오른 목차는 불확실성 속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같던 나의 마음(불안과 우울)을 단단한 나무처럼 붙잡는데 도와주었던 믿음들이다. 그 3가지 믿음은 노무사라는 직업, 강사, 나에 대한 믿음이었다. 이 3가지 믿음들이 내가 지난 수험생활동안 도망치고 싶을때마다 나를 책상 앞에서 떠나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예를 들어 강사에 대한 믿음의 경우, 이 믿음이 왜 중요하며 어떠한 경우 믿음이 흔들리는지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강사에 대한 믿음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어떠한 사고 방식과 선택을 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두번째로는 빠른합격을 위한 수험기간동안 의사결정의 2가지 원칙이었다. 첫번째는 “변동성을 줄인다.”, 두번째는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이다. 수험생활 뿐만 아니라 인생은 선택과 그에 따르는 결과를 책임지는 과정이다. 수험생활에서 맞이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 도움이 되는 의사결정원칙을 제시하고 싶었다.


예를 들어 ‘변동성을 줄인다는 것’은 공부시간과 에너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애인, 게임, 주식투자, 부동산 투자 등이 있을 수 있다. 또한 ‘효율성을 높힌다는 것’은 수험생의 에너지와 시간, 돈 등이 한정되있음을 인식하고 합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제시하였다.


(3탄에서 계속)


https://blog.naver.com/blessing_in-disguise/22363906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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