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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길 colour Dec 24. 2018

Drawing_맛심(마씸)
"심리적 맛 보기"

I 맛심(마씸;~이요)_감정을 맛보다!

                                맛심(마씸)

_감정을 맛보는 행위의 시작으로서의 글쓰기







l 맛심(마씸)_감정을 맛보다

뜻하지 않게 브런치 작가 등록을 해두고서,

한동안,

아니..... 꽤나 오랫동안 글을 올리지 않았다.



'작가'라는 수식어를 사용하기에

나는 너무나 보잘 것 없고 미천하게 느껴졌으며,

사실을 전달하는 글쓰기가 전부인 내 주제를

감히 '작가'로 표현한다는 것은,,,

이 세상 진정한 작가들의

지위를 낮추는 것이 아닐까라는 고민에

감히 브런치의 창을 열지 못했다...


하지만,,,

적어도 글을 쓰는 행위가

유창하고 아름다운 언어와

독특한 시선만으로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고백한 작가들의 글을 보며,


나는 다시금 용기를 내어

내 시선과 이를 옮기는 행위인 글쓰기를,

늑장 부리며 시작해 보기로 했다.




사소하지만 의미있는 주제 가운데에서도

가장 관심있는 것은

"열등감"

그리고,  "열등감"을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이다.


이와 함께

"열등감"을 둘러싸고 맛보게 되는 다양한 감정들에 대하여 적어보려 한다.


이렇게 다시 시작이다! 맛심(마씸)_감정을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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