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wing_피서&찜질

2019.08.18.해날

by 이길 colour




누군가에게는 "피서"

누군가에게는 "찜질방"


누군가에게는 "여행"

누군가에게는 "손님"


누군가에게는 "일 년에 한 번 있는 쉼"

누군가에게는 "매해 여름 쉴틈 없이 밀려오는 불청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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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해수욕장_이경아]


삼양해수욕장.


검은 모래가 인상적인 바다.

한낮의 땡볕보다

어슴프레 지는 해에

몸을 맡기는 것이 더욱 지혜로운 곳.

스쳐가기보다 검디검은 모래 한알 한 알이 되어 나뒹굴어야

비로소 온몸에 각인되는 곳.


무엇보다도,

청소년들의 바다.....

달랑 버스비가 남았다는 투덜댐은 뒤로 하고,

그저 밝은 표정의 아이들이 있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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