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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elawadee Feb 07. 2024

해가 지는 시간

지는 해를보고

“아름답다” 고 말할 수 있기를


해가 넘어가는,

어둠이 찾아오는 시간에도

터덜터덜 걷지 않고

혼자 걸어도 외롭거나 쓸쓸하지 않기를


그런 사람이기를

그런 삶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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