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빛에 홀리다 Dec 23. 2018

고수










앗을 뿌려 돋은 고수

어느날 꽃이 폈다.


아!

네게도 꽃이 있구나. 

씨앗을 심었으니 당연하게도 꽃이 있으리라는 생각은 못한채

그저 먹을거리로 보기만 했지.


그래, 네게도 꽃이 있구나.

게다가 아주 곱네!


어느 날 아침 

집 앞 텃밭에 고수 꽃이 피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