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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핑핑 Jan 06. 2022

API? OPEN API? 그게 무엇일까?

[코드스테이츠 PMB 09기]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API는 프로그래머를 위한 운영체제나 프로그램의 인터페이스이다.

위의 작성한 정의가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 정의이다. 그렇다면 인터페이스는 무엇을 의미할까?

인터페이스는 상호 정보 소통을 돕기 위해 경계에 존재하는 시스템이다. IT서비스에서 이야기해본다면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의 정보 소통을 돕는 것이 API라고 말할 수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식당에 가서 주문을 해본다고 가정해보자. 우리는 점원에게 주문을 할 것이고 점원은 확인하여 주방에 요청할 것이다. 그렇다면 중간에 있는 점원의 역할이 API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yozm.wishket.com

API의 역할

1. 서버와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출입구 역할을 한다.
데이터베이스에는 정보들이 저장된다. 모든 사람들이 이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으면 안 되는데 API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서버와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출입구 역할을 하며, 허용된 사람들에게만 접근성을 부여해준다.


2. 애플리케이션과 기기가 원활하게 통신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서 애플리케이션이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마트폰 어플이나 프로그램을 말한다. API는 애플리케이션과 기기가 데이터를 원활히 주고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3. API는 모든 접속을 표준화한다.
API는 모든 접속을 표준화하기 때문에 기계/ 운영체제 등과 상관없이 누구나 동일한 액세스를 얻을 수 있다. 



OPEN API란?

하나의 웹 사이트에서 자신이 가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API이다.  자사의 서비스의 기능을 다양한 서비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서비스의 저변을 넓히는 목적이 있으며 메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기업들의 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오픈 API를 운영하거나 공공의 목적으로 비영리기관에서 무료로 API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OPEN API를 활용하여 네이버에서는 어떤 API를 공개하였고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살펴보려 한다. 

네이버 오픈 API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에는 네이버 로그인과 지도, 검색이 있으며, Clova의 음성 인식 기술과 음성 합성 기술, 얼굴 인식 기술, Papago의 기계 번역 기술 등이 있다.

 

이 많은 API 중에서 네이버 공유하기 API를 살펴보려 한다. 

네이버 공유하기는 콘텐츠를 네이버 서비스에 쉽게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플러그인이다. 



위의 사진으로 확인했을 때는 공유하기 API의 메서드는 GET 즉 불러오는 방식이다. 내 콘텐츠의 URL을 불러오고 그것을 입력하면 공유가 되는 방식이다. 


더 자세하게 살펴보자면 

콘텐츠를 공유하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는 URL과 title이고 이것을 공유하기 API로 제공하면 공유가 되는 플로우를 가지고 있다. 


물론 위의 플로우 중 로그인을 하거나 글쓰기를 하는 과정은 다른 API를 또 거쳐야 하지만 공유하기 API로 처음 행동인 네이버 공유하기를 눌러서 그 콘텐츠의 공유하는 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 


참고 자료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53/

https://developers.naver.com/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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