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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by 이형재

오늘은 기억력을 높이는 생활습관에 대해 간단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① 小食(소식)

독일의 연구결과(Kaptein, R.)에 따르면 노인들이 석 달 동안 소식을 하면 기억력이 20%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에도 식곤증을 예방하기 위해 식사를 한 번에 많이 먹지 않았고 배가 고파질 때 간식을 조금씩 먹었습니다.


② 좋은 식사

뇌가 활동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 필요한 영양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뇌가 활동하기 어렵습니다. 포도당은 뇌가 필요로 하는 유일한 에너지원입니다. 쌀, 밀가루, 야채, 콩 등 韓食(한식)위주로 식사를 하되 과자나 초콜릿과 같은 간식을 먹는 것도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salmon-518032_960_720.jpg 건강한 음식을 소식하는 것이 기억력 향상에 도움 된다

③ 숙면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21시간 이상 깨어 있는 사람의 인지기능은 술에 취한 사람의 인지기능과 같다고 합니다. 뇌가 제대로 기능하려면 숙면이 필수적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평균 6∼7시간은 자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행정고시를 공부하는 기간 중 약 6시간∼6시간 30분 정도 밤에 자고 낮에 30분 정도 책상에서 낮잠을 잤었습니다.


④ 운동

건강하고 활력있는 컨디션이 유지되어야 학습과 암기에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은 체력유지와 암기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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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란 새로운 지식을 접하고 이해해가는 과정이다. 이러한 공부는 생활의 일부이지만 시험 공부 자체가 곧 인생의 목표는 아니다. 대학입학, 자격증 시험 합격, 자격 취득 등 시험 합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열매가 목표인 것이다. (중략) 어떠한 환경에서든 시험에 합격할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한다. 마음가짐에서 출발하여 공부 습관과 환경, 공부방법, 시험보는 방법, 시험을 본 이후의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자신을 바꾸어 나가는 훈련을 통해 좋은 습관을 얻을 수 있다. 합격은 단순한 몇 가지 기술로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이형재 시험의 기술 p.27 '좋은 습관과 시험 합격' 中



* 참고서적 : 마크티글러 저 ‘기적의 뇌사용법’
김동하 저 ‘영재를 만드는 기적의 뇌 공부법’

https://goo.gl/7qnU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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