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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튼리 Mar 27. 2022

사실 꿈만이 이루어진다

에필로그_


처음에 단순히 돈을 더 많이 벌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읽은 <부의 추월차선>이 삶의 방향을 이렇게 바꿔놓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책 한 권으로 인해 달라진 인생의 방향성과 실행,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성공과 좌절을 반복하면서 더 읽어나간 책들로 인해 마치 누군가 이끌고 있는 것처럼 지금 알고 있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됐어요. 


퇴사 후 첫 창업 도전에 실패하고 나서 마음이 엄청나게 힘들었을 때는 정말 바닥에 바닥을 계속 찍고 있다는 기분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 시절이 없었다면 제가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먼저 내가 행복해지는 것이라는 걸 알 수 있었을까요? 


저는 이제 마지막 정규직 회사를 퇴사한 지 갓 3개월이 지났고, 아직 정말 본 게임은 시작도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다시 회사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전에 정말 중요한 것부터 알게 된 것이 정말 감사할 따름이에요. 


매일 아침 제가 지금 알고 있는 것을 알게 해 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저에게 건넵니다. 


그리고 지금 알고 있는 것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알았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얘기하고 싶네요. 자신에 대한 선입견 없는 꿈을 가지고, 그 꿈을 매일 선명하게 그리면서 행복해지고, 정말 그 꿈을 실현하는 사람이 되자고. 


저는 이제 여기서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사실 꿈만이 이루어진다.
어느 누구의 꿈에도 나타난 적이 없는 것은 절대로 실현될 수 없다.
- 마스다 무네아키 <지적자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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