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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선요 Jun 04. 2024

30대의 이별 이야기

파혼의 결정적인 이유


사실 요 며칠 이걸 올려도 될까 하는 고민을 하느라 힘들었답니다.

이 이야기는 주변 지인들에게도 다 하지 않은 얘기라서 이걸 공개적으로 밝혀도 괜찮을지

이미 지난 사람에게 또 상처를 주는 일은 아닐지

괜히 내 상처를 후벼파는 일이 되지는 않을지 오랜시간동안 고민하고 콘티를 썼다 지웠다를 반복했어요.

이미 반년이 더 지난 일이기는 해도 다시 생각하고 기록하고 남겨두려니 또 마음 한켠이 저릿 하더라고요.

그래도 용기내서 기록에 남겨둬보려 합니다.

이것도 어쨌든 내 이야기니까요.


만화에는 편집된 이야기가 더 많아요. 걸러서 거른 내용만 적은것 참고해주세요. 제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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