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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정인 Apr 30. 2024

행복 리추얼과 칭찬 일기_98일

오늘의 행복


 며칠 동안이나 끝내지 못하고 가지고 있던 일 두 개를 끝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내 손을 떠나보냈다. 후련했다. 퇴근길에 아카시아향이 더 달큰하게 느껴진 것은 후련함 때문일까?! 등나무꽃에 이어 온 사방이 주렁주렁 아카시아꽃이다. 향도 좋고 모양도 예쁜 아카시아. 제철에 볼 수 있는 꽃들이 다양하다는 것이 참 감사하고 행복하다. 내일이 쉬는 날이라 마치 금요일 같은 마음! 내일 쉬는 날이라 더 행복하다.


칭찬 일기

* 오랫동안 못하던 일을 끝낸 나를 칭찬한다.

* 계절에 따른 꽃들의 변화를 즐기는 나를 칭찬한다.

* 출근하기 힘들었지만 출근한 나를 칭찬한다.

* 엄마집에 가서 맛있게 저녁을 잘 먹고 온 나를 칭찬한다.

* 아이의 영어 수업을 잘 도와준 나를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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