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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정인 May 27. 2024

행복 리추얼과 칭찬 일기_116일

 지금 너무 졸리다. 집단상담할  집중도  안되고 흐름이  못 되는  같아서 계속 마음이 괴로웠다. 계속 부정적인 생각이 나는 나를 알아차리고 현실로 돌아오려고 애썼다. 부정적 자동사고를 멈추고 합리적인 생각으로 돌아올  있어서 다행이었다. 집단이 끝나고 함께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역시나 아무 티도 나지 않았고 잘했다는 말을 들었다. 자동적이고 부정적인 사고를 알아차리고 멈추는 힘이 생긴 것에 감사하다. 자고 일어나면  아침이  있을 거야. 어서 자자. 오늘도 수고했어!


오늘의 행복

 비 온 뒤 숲 속에서 맨발 걷기를 하면 촉감이 정말 좋다. 미끄럽고 차가운 진흙의 촉감에 행복했다. 비 온 뒤 쾌청한 하늘과 날씨에도 행복했다. 점심에 나온 육개장과 반찬이 맛있어서 행복했다. 오전까지는 에너지가 많아서 즐거웠다. 힘이 없어진 오후와 저녁에는 힘들었지만 행복한 하루였다. 내일은 에너지 분배를 더 잘해보자.


칭찬 일기

* 맨발 걷기를 한 나를 칭찬한다.

* 집단상담을 잘 마친 나를 칭찬한다.

* 오후에 일하기 힘들었지만 지출발의를 끝낸 나를 칭찬한다.

* 힘들 때 쉬어준 나를 칭찬한다.

* 나를 위해 일찍 자려고 누운 나를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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