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을 돌아보며

8월 회고

by 무정인

새벽에 일찍 일어나게 돼서 8월 회고를 했다. 이렇게 시간을 들여서 회고를 한 게 언제였던가... 진짜 오랜만이다. 내가 8월에 쓴 글을 쭉 읽어보며 작가님이 만들어준 회고 노트를 기록해 봤다.


이번 8월은 참 바쁜 달이었다. 수련수첩 합격하고 면접 준비했고 가족여행도 다녀오고 집단상담도 다녀왔다. 집단도 그냥 참석한 게 아니라 치열한 작업을 하고 돌아왔다.


나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엄마의 집요한, 완벽을 향한 푸시가 나에게 있고 그걸 타인에게도 적용한다는 것. 나에게는 그런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타인에게도 그런다는 것을 이렇게 확실히 알게 된 것은 처음이다. 내 아이에게 그럴까 봐 겁이 난다. 내가 나에게 관대해야 남에게도 아이에게도 관대할 수 있다. 관대와 있는 그대로의 수용. 나의 숙제다. 조금씩 노력해 봐야지.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무정인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양극성장애로 감정의 진폭을 안고 살아갑니다. 잘 버티는 날보다, 자주 흔들리는 날들을 씁니다.상담사이고 엄마이지만, 여전히 나도 잘 모르는 채 살아갑니다.

73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14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41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매거진의 이전글경조증일 때 왜 공부하기가 힘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