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 진리를 알기 두려워하던 작은 나
꽁꽁 얼어붙은 땅,
두꺼워진 껍데기
함께 있어도 외로웠던 각자
소나기가 내린 뒤 만난 무지개
우리의 뮤즈, 순수한 영혼 무지개
세심한 숨을 들이쉬고 내쉬며
산 마루에 앉아
구름 사이 가는 달을 바라보네
시냇물이 흐르며 겨울 나무의 뿌리를 깨우듯
서로의 존재를 통해 깨어나는 신비
꽁꽁 얼어붙은 겨울을 지나
봄이 되어 만개한 복사꽃 코코
뜨거운 여름을 지나
조용히 다가온 가을의 단풍
강물과 만난 구르미
보리가 마침내 눈을 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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