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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도박단

by 이영진


어리석은 인간들

내가 싼 흑싸리 먹으려고

거기에만 맞아라

제발 좀 맞아라 쎄린다


내 이마에 저렇게 붙여놨건만

눈은 폼으로 들고 다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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