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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
by
이영진
Nov 24. 2024
낮은 곳으로만
흘러 모인 바다.
바다, 바다를 생각해.
봉우리는 그저
스쳐가는 거야
김민기의 <봉우리>
를 듣다, 울컥한 아침
그리운 사람 / 이영진
keyword
바다
김민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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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소속
종로문협
직업
출간작가
시와 그림이 만날 때
저자
수필춘추 신인상(수필), 종로 문협 신인상(시), 다솔문학상(시), 월간 문학 신인상(민조시), 산문집 <내가 사랑한 소소한 일상들>, 시집 <시와 그림이 만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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