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미와 하루살이

by 이영진

7년을 기다렸소,
7일 살려고, 안 울게 생겼소.

여보소!
내 이름은 하루살이요,

난 울지도 못혀.

매미와 하루살이 / 이영진

keyword
작가의 이전글요즈음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