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쓰리피

by 이영진

일타 쓰리피

이영진

시 '매듭'이 내겐 그렇다.
재미난 이야기를 시로 옮겼더니,
시 동인지에서 문학상을 줬다.
조금 다듬어서 서울 지하철
시 공모전에 당선되고, 18자로
팍 줄여서 월간문학 민조시 부문에서
신인상 탔다. 드디어 뜨는 줄 알았는데
지금도 별 볼 일 없다. 그래도,
매듭은 내 대표작이다. 자랑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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