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벗들과

by 이영진

세월은 흘렀지만 우리는 만나면
다시 그때가 된다 말은 줄고
웃음은 늙었지만
그리운 이름이 된다
장교가 되고 싶어 뒹굴던 때
함께여서 아름다웠던 그 시절
지금도 여기 있다

오랜 벗들과 /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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