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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 드롱을 생각하며
by
이영진
Apr 16. 2022
그림 / 화가 이영순
어려서 등 뒤에 '우리 애 좀 만지지 마세요'라는 팻말을 붙이고 다니던 꼬마가 유명한 배우가 되었고, 늙었다. 자신이 아프면 안락사 시켜달라는 그의 이야기를 들은 아침. "
나이 든다는 건 끔찍하다. 나이라 불리는 것에 대해 아무 것도 할수 없다.", "누구나 조용히 사라질 권리는 있다" 모두 그의 말이다.
아랑 드롱을 생각하며 / 이영진
keyword
안락사
영화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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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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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이 만날 때
저자
수필춘추 신인상(수필), 종로 문협 신인상(시), 다솔문학상(시), 월간 문학 신인상(민조시), 산문집 <내가 사랑한 소소한 일상들>, 시집 <시와 그림이 만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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