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 사망. 뉴스 몇 줄 나오고 끝이다.
영화배우 강수연의 죽음은 애도의 물결과
영화인장으로 모신다는데....
박정희 유신독재에 온몸으로 저항한 시인.
괘심죄로 사형 선고받고,
죽음 일보 직전까지 갔던 사람.
노벨 문학상 후보로 추대 받던
그가 갔는데 문학계도,
민주화 세력도, 신문 방송도 말이 없다.
사람은 죽음으로 평가 받는다는데
그래도 이건 너무하는 건 아닌지....
그의 시 <타는 목마름으로>에 울었던
젊음이 있었다.
시인의 죽음 / 이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