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세상

by 이영진

윤동주 문학관을 거쳐, 하숙집까지 <동주와 새로운 길> 해설을 들으며 그의 발자취를 걷는다. 2시간 코스. 청운 문학관 앞. 누가 나를 불러 돌아보니 제수씨와 동생 훈이. 스치듯 인사 하고 투어를 마쳤다. 곰곰 생각해보니 이상하다. 그 시간에 왜? 거기에? 아무리 근처 살지만

혹시 미행...? 감시? 내가 딴 여자와 같이 간 건 아닌가 의심한 마누라의 지시 또는 경고?

'걸리면 뒤진다이~' 워매! 죽을 수도 있겠구나


무서운 세상 /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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