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과 잔상

by 이영진

그림 / 화가 최윤정


전시회 "기억, 시간 속에 젖다"에서

마음 끌리는 그림. 오드리 헵번,

엉크러진 기억들. 가운데로 갈수록

점점 뿌연 안개속으로 사라진다.

죽은 여배우와 날리는 꽃잎.

"기억, 또 다른 소멸을 위하여"

멋진 그림 제목이다.

기억과 소멸이라. 대칭. 절묘하다.

시간 속의 우리들


기억과 잔상 / 이영진

keyword
작가의 이전글생각하기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