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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잔상
by
이영진
Sep 17. 2022
그림 / 화가 최윤정
전시회 "기억, 시간 속에 젖다"에서
마음 끌리는 그림. 오드리 헵번,
엉크러진 기억들. 가운데로 갈수록
점점 뿌연 안개속으로 사라진다.
죽은 여배우와 날리는 꽃잎.
"기억, 또 다른 소멸을 위하여"
멋진 그림 제목이다.
기억과 소멸이라. 대칭. 절묘하다.
시간 속의 우리들
기억과 잔상 /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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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기억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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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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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이 만날 때
저자
수필춘추 신인상(수필), 종로 문협 신인상(시), 다솔문학상(시), 월간 문학 신인상(민조시), 산문집 <내가 사랑한 소소한 일상들>, 시집 <시와 그림이 만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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