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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여

by 이영진

눈이 오고 날이 저물어가도

그대와 함께 걷는 이 길이

무엇이 두렵겠소 재 너머

마을에서 언 몸을 녹이면서

우리 지난 이야기나 나누세


오랜 친구여 /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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