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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와
by
이영진
Aug 28. 2023
나이 드니 그 심한 꼽슬머리도
펴지네 그랴.친구 말에,
꼽슬머리 펴지며 성질머리도 많이
누그러지지 않았냐 하고 물으니
것도 그랴. 인간이 되어가네 그랴.
둘이 웃었다.
오랜 친구와 /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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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나이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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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소속
종로문협
직업
출간작가
시와 그림이 만날 때
저자
수필춘추 신인상(수필), 종로 문협 신인상(시), 다솔문학상(시), 월간 문학 신인상(민조시), 산문집 <내가 사랑한 소소한 일상들>, 시집 <시와 그림이 만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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