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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영진 Jan 02. 2024

남는 건 희미한 기억과 사진 뿐

30년 달려 온 지하철 1호선 마지막 공연. 기념 사진.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 이렇게라도 청춘을 보상 받자.오른 쪽 끝 머리 흰 놈이 나다. 학전은 내게 무슨 의미냐 묻길래, Memory, 추억이라 말해줬다.


   남는 건 희미한 기억과 사진 뿐 /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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