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틱한 일이 일어났어요.
갑자기 두개 병원을
총괄해서 운영하게 됐습니다.
정말 눈코뜰새 없이
개바빠져서 휴일이 순삭됐고
취미가 순삭됐고
연재도 연기 됐네요.
하지만 일은 재밌습니다.
책으로 쓴 게 거짓말같이
현실이 됐으니까요.
하지만 브런치 이웃들을 예전만치
못찾아다니고 있어요. ㅠㅠ
그래도 못 읽은 구독 작가님
글들
꼬박 다 읽으려는데
글이 막 쏟아져서 감당이
안되는데....
그래도 안 빼먹을랍니다
그래서
이제 제가 방문해서
댓글 다는 게
뒷북이 될꺼에요.
하지만 짬짜미 꼼꼼이
읽고 댓글 갑니다.
마치 100년전 별빛을
오늘 보고 감탄하듯..
그렇게 늦게 찾아가게 될 겁니다.
당신의 글은 별빛처럼
소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