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에 새긴

사진시에말걸다

by 이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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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에 새긴

사랑은

설혹 내일이 뭐든
용기가 번져갔다

하루치의 슬픔은
삶의 저울 위에서
어김없이
저무는 법이다
연하여 당신의
기슭이므로 더욱

그리할 것이다

2019년 11월 2일 이은경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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