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힘, 사회정의상담을 향하여(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상담심리학과 소개
다문화상담은 익히 들어봤을 것이다. 지구촌 사회에서 인종과 민족의 다양성은 존중되어야 한다.
그렇지만, 우리 사회에서 다른 문화권을 가진 국가의 사람을 차별하는 일을 빈번하게 볼 수 있다.
뚜렷하게 보이는 차별이 아니더라도 마이크로어그레션(microagression)이라고 하여 매우 미세한 비언어적인 부분, 일상적인 말을 통해서도 상처를 받는 외국인들, 유학생들이 존재합니다.
이들을 위한 상담이 필요해지고 강조되면서 4번째 힘인 다문화상담이 등장하게 되죠.
하지만, 지구촌 사회는 더 큰 문제를 마주쳤습니다. 기후위기와 같은 전세계적인 문제들, 얼마 전 일어난 산불과 같은 재해에서 비롯된 문제들, 그리고 사회적 소수자 차별과 같은 사회문제들을 말이죠.
이런 사회적 문제에 대해 상담의 예전 방향성은 소극적이었습니다. 트라우마의 상담 및 심리치료, 차별과 혐오로 인한 상처 치유를 위한 상담, 자존감 증진 프로그램, 집단상담 등등 심리적인 문제에만 관심을 가졌죠.
그러나, 현재의 상담은 더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담의 소극적인 모습을 탈피하고 직접 현장에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 뛰어가며 적극적인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죠.
이를 상담의 5번째 힘인 사회정의상담이라고 하고, 이것이 앞으로 상담이 추구해야 할 방향성입니다.
이러한 사회적인 요구에 맞춰, 상담의 기존 교육모델이 과학자-실무자 모델이었다면,
새롭게 과학자-사회옹호자-실무자 모델이 등장하게 됩니다.
안타까운 것은 과학자-사회옹호자-실무자모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상담에서도 관련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교육이 필요함에도, 이 모델을 바탕으로 실제로 교육할 수 있는 기관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다행히도 2025년부터는 과학자-사회옹호자-실무자 모델이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어떻게 연구하고 어떤 방식으로 상담할 수 있을지 배울 수 있는 교육기관이 등장하게 됐습니다.
바로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상담심리학과입니다.(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입니다. ㅎㅎ)
교육학과에서 분리되어 새롭게 생긴 학과로 2024년에 전기 모집을 진행했고 2025년 3월에 1기 신입생이 현재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올해 후기 모집을 통해 2기를 모집하는 중에 있는데, 이에 앞서 학과 입학설명회를 진행합니다. 4월 6일까지 사전신청을 받고 있습니다.(아래 포스터를 참고해주세요.)
사회문제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상담의 5번째 힘인 사회정의상담을 같이 연구하고 이를 상담에 적용해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사회문제해결에 관심이 있으신 여러분들을 위해 좋은 기관 하나를 더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사회문제해결형 연구자를 위한 연구성장플랫폼, 연구탐사대 입니다.
이 기관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작지만 거대한 발돋움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