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브런치를 참 좋아합니다.
마음을 면 대 면으로 통하는 기분이 드는 곳이거든요.
제게 치유의 공간이었습니다.
유명 작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구독자님들께 말씀드리는 게 예의인 것 같아서 정식으로 글을 올립니다.
준비 중인 원고에 힘을 실어야 해서 잠시 브런치를 떠납니다.
정성을 쏟았던 브런치였기에 떠나는 발걸음이 쉽지 않지만 그래도 또 돌아오니까요.
가득 찬 감성과 흥으로 여러분과 함께 했으면 합니다.
'9월 21일 개와 늑대의 시간'이 되면 다시 브런치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작가님들의 글에 '좋아요'도 못 누르지만 멀리서나마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부족한 글을 어여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뵈어요 :)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