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낄낄거리고 웃었다.
우리의 일상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그리고 그런 일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큰일이 되기도 작은 일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 자주 한밤중에
깨곤 했고 큰 문제는 아니지만
꽤 성가신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
.
.
이를
내가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라고 넘길 줄 아는
그들의 지혜와 유머를 나는 언제쯤
체득할 수 있을까..?
시간이 지나면 점과 같이 작을 일들을
너무 확대해서 바라보는 게 아닌지
여유와 유머를 곁들어 긴장을 털어내고
조금은 먼발치에서 바라봐 보는 건 어떨까요?
그날, 따뜻한 사람과 일상
르주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