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취업 레시피]②
○상담사 : 어떤 일을 원하세요?
●내담자 : 아..... 흠.... 잘 모르겠는데... 그냥 아무 일이 나요. 편한 거요?
[한 번쯤 생각해 봤을 법한 질문에도 이런 대답이 종종... 아니 꽤 있다]
○상담사 : 어떤 분야를 생각하셨어요?
●내담자 : 컴퓨터 하고 사무 하고.. 뭐 그런 거요.
○상담사 : 업무 강도나 업무 시간은요?
●내담자 : 상관은 없는데... 일이 뭐 다 비슷비슷하지 않나요?
○상담사 : 그럼 아무 곳에서 아무 일이나 하고 주는 대로 받으셔도 되는 걸까요?(막장)
●내담자 : 아! 그건 좀 아니죠.(당황) 아무 곳에서 아무 일이나 주는 대로 라니요. 그래도 거리는 1시간 정도가 좋고 가지고 있는 자격증도 있고.....(중략)
그렇다!
'아무거나'라는 건 친구가 '치킨 먹을래? 피자 먹을래?'라고 물었을 때 하는 답이다.
일은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그래야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그 일을 하는 시간도 온전히 내 삶일 수 있다.
직업 고름에 있어 꼭 생각해야 하는 것!
망망대해에 등대 같은 것!
수 만 가지 중에서 선택의 기준이 되는 것!
그것을
직무가치라고 한다.
✅ 안정성 →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직장과 높은 수준의 복지
✅ 자율성 → 유연근무제, 나의 방식대로의 업무 처리
✅ 높은 보상 → 일 한만큼, 나의 성과만큼 확실한 보상
✅ 워라밸 → 정시 퇴근, 잔무 없는 환경, 넉넉한 휴가
그 외 직무가치!
성장, 발전, 창의성, 인정, 교육, 인정, 배움, 창작, 리더, 협동 등등
수십 가지이다.
자신은 어떤 가치가 최우선인가?
어떤 가치가 채워졌을 때 일하기가 즐거운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보자
A는 높은 보상이 직무가치이다. A의 직업은 공무원이다. 월급날마다 한숨이 나오고 민간 기업에 다니는 친구들이 주식배당을 받았다거나 성과급 얘기가 나오면 한숨이 나온다.
B의 업무의 명확성이 직무가치다. B의 직업은 홈쇼핑 TV의 지원스태프다. 자신이 하는 일이 수십 가지이고 멀티 플레이가 되어야 하며 모든 팀과 협업해야 한다. 모호하고 경계가 업무에 스트레스가 크다.
C는 업무의 윤리적 가치가 직무가치이다. C는 금융 투자 쪽 업무를 하고 있다. 아슬아슬한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고객에게 솔직할 수가 없다. 회사의 이익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거짓말은 아니지만 모른 척 투자를 권하는 것은 매우 고통스럽다.
했던 일을 모두 뒤엎고 완전 다른 일로 시작하기란 매우 어렵다.
그렇다면 경력을 살리고 살짝 5도씩이라고 방향을 바꿔보자.
A → 공공기관, 정책규제 대응 컨설턴트, 대관업무•행정 조직관리 업무, 공무원 시험 강사 등
B → 방송편성팀, e커머스-온리인몰 운영, CS기획, CX매니저등
C →재무컨설팅, 재무설계사, 공공•국책 금융기관, ESG. 임팩트 투자 업무 등
혹시 지금까지 일하면서 업무에 불만족스러웠다면
나의 직무가치를 생각하지 않은 선택이었을지도 모른다.
이제부터라도 생각해 보자.
나의 직무 가치 찾기!
나도 적어볼까?
1. 높은 보상
2. 가까운 거리
3. 워라밸
4. 자유...
(그냥 창업이 빠르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