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있게~하지만 방심하지 않게~

[시크릿 취업 레시피]⑧

by 행복한 레몬

○내담자 : 면접은 진짜 잘 봤거든요. 뭔가가 있어요. 내정자가 있었던 것 같아요!(의심.. 현실부정)

●상담신 : 그렇게 생각하신 이유가 있나요?

○내담자 : 면접 분위기가 너무 편했고 면접관들도 웃었어요. 면접을 그렇게 잘 봤는데 왜 떨어지냐고요?

●상담사 : (요상) 흠.. 어떤 말씀하셨길래 면접관들이 웃었을까요?

○내담자 : 전에 다닌 회사는 정규직에 보수도 괜찮았는데 그만둔 이유가 뭔지 물으시더라고요.

●상담사 :(불안) 네. 그래서 뭐라고 답하셨어요.

○내담자 : 그 00 회사가 절 안 키워줬어요.. (중략) 제가 그냥 시키는 대로 하니까 계속 부려먹었던 거죠? 그러니 제가 왜 일을 하냐고요. 호구도 아니고.. 아니 웃기고 황당한 게 이런 일도 있었잖아요. 지금 생각해도 웃긴 게 제가 일부러 저 시키지 말라고 보고서를 (호호호)



한때는 '압박면접'이라고 해서 경직된 분위기에 어렵고 곤란하게 하는 면접방법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성중심면접'을 보는 추세이다.

조직 문화와의 적합성, 태도, 협업 방식 등

예: “동료와 의견이 다를 때 어떻게 조율하나요?”

면접관들은 지원자가 경계심을 풀었을 때 드러나는 ‘진짜 태도나 사고방식’을 보기 위해, 일부러 편하게 일상적인 질문을 '툭' 던지듯 한다.

즉 겉보기엔 가벼운 질문이지만, 방심하면 실수하기 쉬운 질문들이다.


*방심하면 실수하기 쉬운 질문들*


� 1. “최근에 스트레스받은 일은 뭐였어요?”

→ “상사 때문에요” “팀워크가 잘 안 맞아서요” 등 부정적인 태도나 불평 습관이 드러나기 쉽다.
→ 바람직한 답변은 ‘그때 어떻게 극복했는가’ 중심으로 말하는 것이다.

� 2. “일하면서 제일 싫은 사람 유형은요?” 또는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에요?”

→ 사람에 대한 평가나 편견이 노출되기 쉽다.
→ “소통이 안 되는 상황이 힘들지만,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식으로 완화해야 한다.

� 3. “스트레스 풀 때는 어떻게 하세요?”

→ 감정조절방식, 회복탄력성을 평가받게 된다.

� 4. “요즘 빠져 있는 취미가 있나요?”

→ 몰입력, 자기 관리 열정 표현을 확인한다.

� 5."어릴 때 어떤 일을 좋아했어요?"

→ 성장 배경 속에서 직무 선택의 자연스러움을 보려는 경우이다.

� 6.(자녀가 있다면)"자녀가 아프거나 병원 가거나 배우자가 잘 도와주시나요?"

→ 지금 가정에서의 면접자의 위치와 정서적 상황이 파악된다.

� 7.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으신가요?”

→ 대충 “없습니다”라고 하면 의욕 부족으로 보이고,
너무 장황하면 정리 능력 부족으로 보일 수 있다.
→ 간결하게 ‘면접 기회 감사 + 강점한 줄 강조’


높은 방어벽을 세우고 거짓으로 포장하라는 것이 아니다.

편안하게 만드는 분위기에 매몰되어

방심하고 너무 솔직하고 풀어져 스스로 단점을 드러내게 되는 실수가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센스 있게 나를 보호하기~

편안하지만 방심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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