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것들의 질감
해피뉴이열,
1월 1일,
당신이 기다렸었던,
아니면 당신이 결코 오지 않기를 기대했었던,
새해가 밝았다.
1월1일의 질감은
매순간 설레면서도 그 나이에 따라 매순간 조금씩 다르게 다가왔었던 것 같다.
20대는 환희와 기대감으로 가득찼던 새해였다면, 30대는 담담한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새해로 다가왔다. 벌써,이렇게,문득.딱 하니 다가왔다
뭔가 될 것 같은 이루어질 것만 같은 소망 한모금에,
약간 달달하면서도 담담한
1월 1일은 바로 어제와
단 하루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엄청한 선을 그으며 장엄하게 다가오는 듯한 느낌이다.
12월 31일은 들뜸과 아쉬움이 함께였다면,
1월 1일은 그보다는 담담한 설렘이랄까.
따스한 면이불같은 느낌이다.
병신년은
뭔가 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모두들 해피뉴이열 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