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산책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by lemonluna

하늘색 양말을 신고 통통 뛰어봅니다

저만치 하늘에 닿을만큼


뛰다보면 가슴도 뛰고

심장도 뛰고 온 몸의 피가 생생하게

움직이는 느낌마저 듭니다


다시한번 통통 통통

저만치 땅속 아래 나무뿌리까지

잠이 깨도록 뛰어봅니다


나무야 나무야

봄이 왔단다


이제 일어나려무나 !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걸음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