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에이드를 좋아하는 소녀
포도주만 찾는 새
스파클링 워터만 고집하는 그 남자
밥은 굶어도 음악없이는 못산다는 소녀
하루에 20분이상은
해를 꼭 봐야한다는
해바라기 소년
어느 상황에서도 희망이라는 끈을
늘 찾아내는 소녀
곧 죽어도 로맨티스트로 살겠다는 개
매일 매일 공상만 하며 살고 싶다는 소녀
공상하는 그 소녀만 생각하는 일이
하루 가장 중요한 일과라는 그남자
그리고 와인을 마시기 보다
시각적인 즐거움을 찾는 것을 더 좋아하는 개
모든 생명체들은
서로 다른 취향과 삶의 지향점, 삶의 방식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지만,
사실 본질적인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보이지 않는 끈으로 서로가
연결되어 있고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정도와 깊이는 다르지만 ..^^;)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그 사람이 다시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한다면,,,
세상이 조금은 더 따스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We are all conn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