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대들이 좋다.

자주 느낀다.

by 결명자차

지난주

아이는 특수수영. 대기를 하며

너무 울었다.


자폐특성상.

웅. 웅. 울리는 대기실 소리가

싫었던 거다.


데스크의. 알바를 하는

여대생. 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아이는. 너무 울고

피곤하고

기분이 좋지 않던

나는

마녀가. 되어.

아이에게 마구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단전. 에서 나오는

나의 고함. 에

모두가

얼어붙었다.


그리고. 한 주가 지나고

다시 수영 시간이 되었다.


시장에서 산 연근과

친정엄마가 준 고구마. 감자로

튀김. 을 만들어서

여대생 알바들에게

지난주 미안했다며.

선물을 했다.


지난주 아이를 수영수업을

보내고.

그 모습을 보며.

울고 있던.

내 모습이

마음에 걸렸나 보다.


여대생들이

쪽지를 주었다.


힘. 이 난다.


20대들이.

더 유연하고

착하다.


난. 정말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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