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감사는 많을수록 좋다.
휘게(덴마크어·노르웨이어: hygge)는 편안함, 따뜻함, 아늑함, 안락함을 뜻하는 덴마크어, 노르웨이어 명사이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또는 혼자서 보내는 소박하고 여유로운 시간, 일상 속의 소소한 즐거움이나 안락한 환경에서 오는 행복을 뜻하는 단어로 사용된다.
-출처. 위키백과.
아침 일어나. 세수를 한 뒤.
수건에 얼굴을. 특히 눈을 누르며.
혼자 말한다.
휘게.
얼음물에. 커피를 타거나. 보리차를 마신다.
얼음. 을 좋아하는 나.
투명한 얼음컵을 바라보며
그 순간의 휘게. 를 만끽한다.
가끔,
마음과 결이 맞는 순간의
가족이나 친구와의
시답잖은 농담. 속
깔깔거림에
삶의 휘게. 를 느낀다.
속 깊은 보이지 않는 손길들을,
배려 돋는 위로, 공감의 언어들을,
우연히 느끼거나 ,
알게 되는,
순간의 행복함. 고마움도
휘게의 순간이다.
늘 중요한 결정. 은
이성보다 감성.이라
믿는 나로서는,
이런 휘게의. 순간들이
힘든 일. 도 언젠가는 다 지나간다. 고
가르쳐주는
가장 큰 행복의 순간들이다.
그것이 찰나이기에,
더욱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