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버리지 커뮤니티 론칭
오늘은 기존의 쓰던 글과는 조금 다른 새로운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글을 써 본다.
오늘의 글은 바로 래버리지에서 ‘스타트업의 모든 것’이라는 커뮤니티를 론칭한 건과 관련해서 홍보 겸 사용법 설명을 위한 글이 되겠다.
지난 2023년 3월 31일 래버리지에서는 스타트업의 모든 것이라는 이름의 슬랙 커뮤니티를 개설했다.
슬랙 커뮤니티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차근차근 설명을 시작해 본다.
현재(2023년 4월 기준) 스타트업의 모든 것 커뮤니티에는 크게 5개의 채널이 있다.
채널의 종류는 참여자가 많이 모이면 더 추가하고 세분화할 계획 중에 있다.
커뮤니티 참여자들은 각 채널에서 채널 주제에 맞는 내용에 대해서 얘기를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로 announcement-정부지원사업 채널은 래버리지에서 각종 정부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안내를 해주는 느낌의 채널이다.
바로 직전에 올렸던 글처럼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져 나오는 정부지원사업들을 찾아보기 위해서는 귀찮음이 수반되는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래버리지에서는 이러한 시간을 단축시켜 드리기 위해 정부지원사업 안내 채널을 만들었다.
사실 하루에도 많은 정부지원사업들이 쏟아지지만 대부분 우리 기업에는 해당되지 않는 내용이거나 별로 큰 도움이 되지 않겠다는 느낌의 사업들이 대부분이다.
필요 없는 지원사업들을 며칠 반복해서 보다 보면 지원사업을 찾아보는 행위 자체에 대해서 번거로움을 느끼게 되고 점점 리서치를 소홀히 하게 된다. 그러다 정작 중요한 지원사업이 나왔을 때 살펴보지 않아 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래버리지에서는 커뮤니티를 통해 기업에 꼭 필요한 지원사업을 모르고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미연에 방지하고 커뮤니티 참여자들이 알짜 지원사업을 최대한 받아볼 수 있게끔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두 번째 채널은 general-자기소개방이다. 자기소개방은 말 그대로 커뮤니티에 처음 들어온 사람들이 자기소개를 남기는 방이다. 입장한 담당자 이름 or 회사명/ 회사가 위치한 소재지 지역/ 커뮤니티 참여 목적에 대하여 인사말과 함께 남기면 된다.
회사 소재지를 물어보는 이유는 소재지에 따라 지원가능한 사업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불어 보는 것이니 오해는 안 해도 된다.
팁스사업비 처리 또는 정부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곤란한 질문은 Derek, Philip, Amy에게 개인 다이렉트 메시지 기능을 사용하여 언제든지 바로 질문해도 된다.
슬랙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추가 설명을 하자면 개인 간의 DM은 해당 채팅 참여자들끼리만 볼 수 있지 다른 사람들은 볼 수가 없다. 그러니 누군가 볼까 하는 정보 유출에 관한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
마지막 채널은 random-소통방이다.
채널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random으로 어떤 얘기든 나누어도 괜찮다. 정말 어떤 얘기도 괜찮다. 꼭 래버리지 멤버들에게 질문하지 않더라도 커뮤니티 참여자들이 서로 점심메뉴 추천에 관한 글을 올리거나 투표를 올려도 상관없다.
그러니 이 방에서 만큼은 재밌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물론 본인들 기업 홍보도 가능하다. 하지만 과도한 홍보는 과감하게 강퇴 처리할 예정이니 이 점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래버리지 커뮤니티에 들어오는 방법은 간단하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고 슬랙에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지어 무료다.
커뮤니티에 들어온 분들은 꼭 자기소개 한 번씩 부탁드린다.
원래 사회에서도 초면에 만난 사람하고는 인사하고 자기소개부터 하지 않는가.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래버리지 채널이 엄청나게 커져서 커뮤니티 참여자들이 서로 질문하고 답변도 하는 스타트업 정보 공유 생태계가 형성되었으면 좋겠다.
더 나아가 투자 채널을 하나 만들어 투자를 받고자 하는 스타트업에서 IR 자료를 올리면 투자사들이 검토 후 투자까지 진행할 만큼 큰 커뮤니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래버리지 스타트업의 모든 것 커뮤니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본 모든 분들이 모두 Leverage Life를 통해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경험하시길 희망합니다.
By Der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