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국수
여름 보양식 초계탕 만들기
초계국수
본격 여름이 시작되면서 보양식을 찾게 되더라고요~ㅎㅎ
삼계탕, 추어탕 등 다양한 보양식 중, 시원하게 맛볼 수 있는 초계탕, 초계국수를 만들어보았어요.
요즘 밤잠을 설쳐서 입맛까지 없는데,
겨자소스에 버무린 재료와 시원한 국물까지 후루룩~
사라진 입맛까지 찾아오는 요리네요.
요리에 앞어 아래 영상을 먼저 참고하시면 닭 손질법부터 훨씬 더 이해하기 쉬우실거에요.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엄딸스토리 구독하기도 꾸욱 눌러주세요!
https://tv.naver.com/v/8709703/list/268548
재료 준비하기
육수 재료
토종닭 1kg
백숙 재료
삼계탕 육수 티백
양파 1/2개
황기 한 줌
통마늘 한 줌
대파
월계수잎 3 장
생강
통후추
초계국수 재료
메밀면
무 1/4개
오이 2개
양파 1/2개
당근 1/2개
닭꼬리의 지방을 가위로 잘라내주세요.
큰 덩어리는 간이 안 배니, 가위로 한 번 잘라주시고 넓게 펴주세요.
닭의 지방 부분을 가위를 이용해 손질해주세요.
엉덩이부분, 목부분 등 지방 부분은 제거해주시는 편이 좋아요.
뼈 사이에 손가락을 넣어 꼼꼼하게 내장을 걷어내주세요.
물에서 씻어가면서 손질하시면 더 쉬워요!
손질된 닭은 물에 한번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냄비에 닭을 넣고, 물 3L와 삼계 육수 재료들을 넣어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조절해주시고, 중간 중간 불순물을 걷어내주세요.
30분~40분정도 중불에서 푹 삶아주세요.
삶은 닭과 육수를 걸러줍니다.
육수는 하루 정도 냉장고에 넣어 닭기름을 굳혀줍니다.
가족을 위한 보양식인데 약간 번거로워도 이렇게 해야지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다음 날, 굳혀진 닭기름을 깨끗하게 걷어내주세요.
걷어낸 기름은 키친타월과 신문지에 감싸서 버려주시면 됩니다.
육수 만들기
식초 1/4컵
설탕 2 큰술
진간장 1 큰술
소금 1 큰술
육수의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닭의 가슴살을 발라내 먹기 좋게 찢어주세요.
남은 부위는 닭줄을 해먹었어요~^^
무 (1/4개)를 채 썰어 주세요.
소금에 20분 정도 절여주시고, 절여진 후에 물기를 꾸욱 짜내어 준비합니다.
오이는 굵은 소금을 이용하여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주면 껍질의 불순물이 깨끗하게 제거되요.
오이(2개)를 채 썰어 주세요.
소금을 넣고 20분정도 절여주세요.
절여진 후에는 물기를 짜내어 준비합니다.
당근(1/2개)을 채 썰어 주세요.
양파(1/2개)를 채 썰어 주세요.
볼에 닭가슴살, 무, 오이, 당근, 오이를 넣어주세요.
설탕 3 큰술
식초 5 큰술
진간장 1 큰술
겨자 1 큰술
+ 취향에 따라 간마늘 1 큰술
닭 냉채 소스에 잘 버무려 줍니다.
냄비에 물을 넣고, 메밀면을 삶아주세요.
물이 팔팔 끓으면, 메밀면을 넣고 3~4분 정도 삶아주세요.
삶아진 메밀면은 냉수에 한두 번 헹구어 준비합니다.
본격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이렇게 몸보신 해줘야겠죠?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한그릇 뚝딱 비우면, 입맛까지 살아날 것 같아요!
집에서 직접 만들면 닭기름도 꼼꼼하게 걷어낼 수 있어서 더욱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덕분에 입맛도 살고, 든든하게 한끼 뚝딱 비웠네요!
다가오는 여름 시원하게 나야겠어요~~
https://brunch.co.kr/@lhjing/54
엄딸스토리
네이버, 유튜브 검색 "엄딸스토리"
https://blog.naver.com/lhjing7
https://www.youtube.com/channel/UCLQRs2S0kGa0ksL1j2818X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