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 집 리모델링(14)

옥상세척, 퍼티 사포질 및 도색 그리고 현관도착

by 이상근 liam
%BA%FD%BC%BE%C7%CF%B7%E7%C7%CF%B7%E7.png?type=w2


+

체력이 슬슬 고갈


건축 관련 종사자분들

진심으로 대단하시다는 생각

직업이 주로 책상 앞이나

사람 만나서 제안하는 일이라

몸을 쓸 일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몸을 쓰게 됩니다.


안 쓰던 근육과 관절들이

1개월 동안 연이어 움직이니

녀석들 난리가 났네요 ^^


그래도 상업공간과 주택 중 주택이

완료되면 상업공간은 천천히 진행 예정이라

그것만 생각하고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엊그제는 아래의 기름 먹는 하마 같은

세척 엔진과 함께




IMG_7853.JPG?type=w2

옥상의 묵은 때를 벗기고 또 벗기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IMG_7855.JPG?type=w2


고압에도 견디는 무거운 호스

고압이라 줄이 꼬이면 큰 일이 난다고 하더군요




IMG_7859.JPG?type=w2

그리고 위의 녀석이

고압 세척 총입니다.

물을 원형으로 분사를 하더군요 ^^



IMG_7861.JPG?type=w2


가느다란 녀석이 힘은 정말 좋습니다.




IMG_7857.JPG?type=w2

고압 호스입니다.

스페너와 몽키로 연결부위를 이어주고

절대 꼬이지 않게 하기 위해

2인 1조로 작업을 진행한다고 하더군요



IMG_7858.JPG?type=w2


위의 사진은 세척 전과 후가 보이는 사진입니다.

밝은 부분은 세척 완료 어두운 부분은 세척 전 ^^

세척이 완료 후

아래와 같이 몰탈과 시멘트를 섞어

몰탈 방수를 합니다.




IMG_7875.JPG?type=w2


IMG_7874.JPG?type=w2


IMG_7876.JPG?type=w2


IMG_7877.JPG?type=w2


벽과 바닥이 만나는 부분

누수 예상 지역에 철저하게 롤러로 발라줍니다.

1차 2차 3차에 따라

농도를 달리해서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IMG_7871.JPG?type=w2

어제는 땡볕이라

더위 먹으며 일을 했네요 ㅋㅋ



IMG_7872.JPG?type=w2

그리고 몰탈이 완료되니

비가오기 시작하더군요 ㅠㅠ

다행히 많은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 후 에폭시나 우레탄으로 여러 겹 코팅을 해주면

옥상 방수는 완료됩니다 ^^





IMG_7880.JPG?type=w2


원래는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시커먼 물때가 잔뜩 끼었었는데

이제는 뽀송뽀상 깔끔하네요 ㅋ

그리고

얼마 전에 시공됐던 창틀에

창이 하나씩 끼워지네요 ^^




IMG_7883.JPG?type=w2


집이 위미초등학교 정문 앞이라

공사장 닉네임이 위미초등학교 공사장 또는 위, 초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




IMG_7870.JPG?type=w2


IMG_7868.JPG?type=w2

제법 볼만하네요 ^^

소음과 겨울의 외풍은 확실히 잡힐 것 같습니다 ^^



IMG_7864.JPG?type=w2


새시 전문가의 실리콘 건 사용 능력은

완전 ~!! 놀랍더군요 ^^

그리고

드디어 작업장에

마님도 투입되셨습니다.




IMG_7887.JPG?type=w2

기존 집에 있던 원목 창과 장롱은 사용하기로 하고

도색에 들어가기 위한 작업이 진행 됐네요

역시나 꼼꼼한 마님

천천히 하나씩 해결해 나갑니다 ^^



IMG_7888.JPG?type=w2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는 솜씨가 ^^ ㅎㅎ




IMG_7890.JPG?type=w2

시은이방 책장 또한 도색에 들어 갔네요

집안의 프레임과 틀 그리고 창문은

방문 컬러와 동일한

상아색으로 조색하여

도색을 하네요 ^^



IMG_7891.JPG?type=w2

중문은 꼼꼼한 마스킹 테이프 달인 마님과

도색의 달인 사부님의 합작이 되었네요 ^^



IMG_7892.JPG?type=w2


꼼꼼하게 칠을 하습니다 ^^




IMG_7921.JPG?type=w2



IMG_7923.JPG?type=w2


사부님 부전공이 도색이라

신상과 같은 도색 신공을 보여주시더군요 ^^

그리고 마님의 제 2 제자로 들어온 마님

한순간 1 제자로 승격되고

저는 2 제자로 강등되었네요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IMG_7903.JPG?type=w2


꼼꼼한 마스킹 테이프 시공 능력과 더불어




IMG_7908.JPG?type=w2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행한다고 좋아하시네요

예서 아빠는 덜렁거려서 이런 거 못한다고 하시며 ^^



IMG_7918.JPG?type=w2



IMG_7908.JPG?type=w2



IMG_7909.JPG?type=w2



IMG_7925.JPG?type=w2


마님의 빛의 손놀림과 더불어

조금씩 완성되어가는 도색에

저도 깜놀!!




IMG_7917.JPG?type=w2


마지막 도색 한 번을 남겨놓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

그리고

오늘 저는 열심히

얼마 전에 칠한 퍼티가 딱딱하게 굳은 것을 확인하고

사포질을 시작했습니다.





IMG_7884.JPG?type=w2


올퍼티 작업 후

위와 같은 표면을 사포나 샌딩 기를 가지고

평탄화 작업을 하게 되네요 ^^




IMG_7886.JPG?type=w2


간략한 사부님의 시범을 시작으로

작업이 들어갑니다.




IMG_7896.JPG?type=w2


한순간 먼지와 함께

하나가 되고




IMG_7898.JPG?type=w2

마님이 사진을 찍길래

열심히 일하는 척을 합니다.



IMG_7920.JPG?type=w2


이 작업은 절대 보안경과 방진마스크는 필수입니다.

천장부분도 샌딩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미세 가루가 무진장 떨어지게 됩니다.




IMG_7919.JPG?type=w2


퍼티가 땀과 함께 뒤범벅이 되면

석고가 굳어가는 것처럼 피부가 뻑뻑해 짐을 느낄 수 있더군요 ^^

IMG_7900.JPG?type=w2

여전히 설정샷입니다 ^^




IMG_7924.JPG?type=w2


샌딩기에 청소기를 결합하면

적지 않은 먼지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연이어

택배가 도착하네요




IMG_7913.JPG?type=w2

내일모레 시공해야 하는 강화마루에서부터



IMG_7915.JPG?type=w2

안방,시은,서진방 조명

싱크대 A ,B조명등이 도착하고





IMG_7914.JPG?type=w2

현관문도 도착하더군요 ^^

역시 택배로 무엇인가를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했네요


잠이 참 ~ 잘 오는

제주도의 밤은 어김없이 다가옵니다 ^^

작가의 이전글학교 앞 집 리모델링(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