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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이 크는 나무 Nov 08. 2017

박효신 _ 뷰티플 투모로우

음악과 영상의 멋진 조화~  

뷰티플 투모로우 Beautiful Tomorrow

낯선 풍경속에서 새롭게 들리는 나의 노래

그리고 노래하며 다시 행복한 나

Beautiful Tomorrow


노래 하나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박효신의 뷰티플 투모로우

박효신 열렬 팬!! 오랜 베프와 같이 봤다.

여의도 CGV에서

난 작년에 발표된 박효신의 7집이 너무 좋다.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노래~ 그 노래로 나는 위안을 얻는다.

숨이라는 노래와 함께 박효신의 영상이 흘러나왔을 때 나도 모르게 펑펑 울었다.

노래와 나의 일상이 오버랩 되면서 ~


우리는 일상에 지치고 힘들어서 가끔은 쉴 곳을 찾고 있는 지 모른다.

마음속 깊이 고이 접어둔 꿈도 생각나고

다시 한번 내일을 살아가게 하는 힘을 주고 꿈을 꾸게 하는 노래~ 숨!!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이다.!!  





오늘 하루 쉴 숨이 오늘 하루 쉴 곳이
오늘만큼 이렇게 또 한번 살아가

침대 밑에 놓아둔지난 밤에 꾼 꿈이
지친 맘을 덮으며 눈을 감는다 괜찮아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모양 속에
나 홀로 잠들어 다시 오는 아침에 눈을 뜨면 웃고프다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 마른 줄 알았던 오래된 눈물이 흐르면
잠들지 않는 내 작은 가슴이 숨을 쉰다

끝도 없이 먼 하늘 날아가는 새처럼 뒤돌아 보지 않을래
이 길 너머 어딘가 봄이 힘없이 멈춰있던 세상에 비가 내리고
다시 자라난 오늘그 하루를 살아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 마른 줄 알았던 오래된 눈물이 흐르면 잠들지 않는
이 어린 가슴이 숨을 쉰다 고단했던 내 하루가 숨을 쉰다




영상과 노래가 하나의 스토리가 되고 영화로 재탄생되는 순간!!

쿠바에 가본적은 없지만 이번에 뷰티플 투모로우를 보면서 가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생겼다.


낯선 곳에서 느껴지는 자유와 행복감

그리고 그 속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될거라는 기대감!!


영상이 다 끝날때까지 자리를 뜨지 못했다.

일상에 지치고 힘들 때 박효신 대장나무의 노래를 들으면 위안이 된다.

음악으로 나의 복잡한 마음이 치유된 느낌~

음악 하나로 사람의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뷰티플 투모로우~ 조만간 또 보러 가야겠다.

노래와 영상과 감동이 함께해서 너무 좋았다^^

나의 취향 저격!!

 

포토 티켓도 만들고~

포토티켓은 18년 박효신 대장나무의 팬인 친구에게 양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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